영화 공기살인 - 2022 평점과 비하인드 스토리

[ 영화 공기살인 2022 ] - 평점:8.16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그들의 사투.

증발된 범인, 피해자는 증발되지 않았다!

2011년 당시에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충격을 몰고 왔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가습용 물에 살균제를 첨가하여, 가습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분무되도록 만들어진 살균제인데요.

이 가습기 살균제라는 형태의 제품이 허가되어 출시된 것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이며 유일하지만

이는 대한민국을 대혼란과, 참사에 빠뜨리게 되는데요.

<공기살인> 영화 제목만 들어봐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조영선 감독님이 영화화했으며,,

먼저 발표된 소재원 작자의 소설 “균”을 원작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이슈가 큰 사건은 영화화할 때는 소재를 과장 없이 내용을 중점으로 하여 전달하는 게 중요한데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등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화학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재난영화인 만큼,

화도 많이 나고 어떤 이야기들을 풀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편리하고자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는 사용이에게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였으며,

책임을 져야 할 기업! 국가!국가! 는 모두 회피하였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질뻔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다시 마음속에 새기며 피해 가족들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